안녕하세요.
런던의 유명 관광지 & 건축물보다
St. Paul's cathedral, Tate modern, Shakespear's Globe, Borough market, Sky garden, The shard, London Bridge, The Monument, Tower of London, Tower bridge, London city hall은 제가 이전에 썼던 영국 관광코스 1과 함께 영국 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특히 타워 브리지 앞은 영국의 인증샷으로 영국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이날은 테이트 모던을 제외하고는 건축물을 보기 위한 여행으로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좋았던 장소는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 St. Paul's Cathedral
근현대식 건물이 많은 지역에서 옛 건물이 한복판에 커다랗게 있어 더욱 눈에 띄는 건물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영국에서 보기 힘든 돔 건축의 양식이라 신기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학생 기준 17.5파운드입니다)
# Tate modern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개조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갤러리가 정말 넓어 크기에 압도당합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정말 공장으로 사용되었던 벽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공장을 카페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러한 곳을 갈 때처럼 과거와 현대의 언밸런스 하지만 조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터빈 홀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공간은 거대한 규모의 현대 작품들을 전시하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징어 모양의 드론이 하늘을 날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줄에 매달려 움직이는 건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드론이었어요) 친구가 오징어 게임 인기 때문에 그렇다고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너무 보고 싶었던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몬드리안 작품을 포함한 다른 작품들을 봤습니다.
사실 이곳은 현대 미술 작품들이라 이해하기 힘든 작품이 많아 예술에 대한 지식이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던 곳입니다.
# Shakespear's Globe
테이트 모던에서 버로 마켓을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이 건물은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공연하던 극장을 당시 모습으로 재건한 곳입니다. 현재도 공연,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및 극장 투어의 가격은 13.5 파운드입니다.
# Borough Market
맛있는 버거를 먹어서 좋은 기억이 남는 마켓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며 영국 사람들의 일상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핫소스를 굴에 뿌려 먹는 영국인들, 다양한 치즈 종류, 그 외 다양한 식자재들이 있는 곳입니다.
# Sky garden
런던의 꽃이 가득한 무료 가든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이 엄청난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사람들이 다 나오고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해서 다음에 꼭 예약하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곳입니다. 예약 필수인 듯합니다.
# The shard
영국 버전의 롯데타워 느낌이었습니다. 런던의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가격은 32파운드입니다.
# London bridge
런던 다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런던의 이름을 가진 다리이지만 평범한 모습입니다.
# The monument
1666년 나흘 동안 계속된 더 시티 오브 런던에 발생한 대화재의 경각심을 주는 탑입니다.
# Tower of London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런던 타워는 중세 성채입니다. 과거 왕가의 거주지, 감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고 역사도 오래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안에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학생 기준 25파운드입니다.
# Tower Bridge
런던의 템스강의 랜드마크인 곳으로 실제 사용되는 다리일까 하는 정도로 디자인이 예쁩니다. 다리가 올려지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저도 당연히 다리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 다리를 감상했습니다. 이번에는 낮에 파란색 하늘일 때 런던 타워의 색으로 봤는데 다음에는 밤에 런던타워의 불빛을 보고 싶었습니다. (오른쪽에는 타워브리지 근처에 있는 런던시청입니다)
템스강 주변에 다양한 건물, 다리들이 많아 좋았던 곳입니다. 현대의 건축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고, 그에 못지않게 과거의 건축물들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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