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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대만 4박 5일] 비가 안 왔던 12월 대만 둘째 날 오늘은 대만의 둘째날. 예스진지 버스 투어 하는날. 예스진지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입에 잘 감기고 잘 만든 말인 거 같다. 처음에 여기로 간다고 들어서 여행사 이름인 줄 알았다. # 용호또우장 용허또우장은 요우티아오(튀긴 빵) + 또우장(두유). 현지식 아침 식사다.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예류 지질공원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서 배가 고플 수 있다고 해서 아침을 먹기 위해 들렸다. 그러나 버스투어 미팅 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침이라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너무 늦게 나왔다. 그래서… 들고 뛰었다. 다행히 시간 전에 도착해서 역 앞에 앉아서 먹었다. 음.. 맛은… 두 번은 먹을 것 같진 않지만 한 번은 괜찮은 맛. (정신없이 먹어서 사진은 생략) 인원 체크를 하고 버스 안에서 .. 더보기
[대만 4박 5일] 비가 안 왔던 12월 대만 첫째 날 22년 12월 19~23(4박5일).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 이번 여행의 테마는 관광과 음식. 1,2일 숙소는 타이베이, 3일 숙소는 가오슝, 4일 숙소는 타이베이. 대만 여행하면서 우산과 우비 한 번도 쓰지도 입지도 않은 운 좋은 날의 이야기다. 사람도 적었던 아주 운이 좋았던 날의 여행. # 타오위안 국제공항 오전 9시 40분에 인천에서 비행기가 떠서 이것저것 다하고 역을 찾아가니 13:40분쯤이었다. 출발하기 전 여러 대만 유튜브를 보면서 공항에서 역까지 길잃은 유튜버를 봤는데, 왜 그랬는지 깨달았다. 너무 넓다. 우리도 지도보고 역무원분들께 물어물어 도착했다. 배가 고파서 역에 있는 스시 익스프레스에서 초밥과 덮밥을 포장해서 호텔로(맛있는 건 엄청 맛있었는데 맛없는 건 맛없었던 기억이…)가서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