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발 더..
오늘은 드디어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KLM 항공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리하여 네덜란드를 경유하고 런던에 도착하는 비행 일정이 완성됐습니다. 제가 왜 KLM을 선택했고 왜 네덜란드를 경유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비행기를 예매했는지 써보려 합니다.
# 내 일정에 맞는 항공권 찾기
우선 저는 스카이 스*너 앱에서 제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검색했습니다. 여러 항공권이 나왔습니다. KLM이 거기서 비교적 저렴한 곳에 있었고 환승 시간도 2시간 40분으로 거기서 수속하고 하면 적당하리라 생각해서 KLM을 선택했습니다. (직항만 타봤지 환승은 처음이라 긴장돼요!!)
지금 영국 행 항공권을 예매할 때 경유 국가를 확인하는 것 중요합니다. 현재 한국은 amber 국가로 red 국가보다 입국 후 덜 까다롭지만 red 국가를 경유하면 까다로운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네덜란드도 amber 국가라는 것을 확인하고 네덜란드 경유지를 선택했습니다!! 추가로 경유지를 거칠 때 필요한 서류도 확인하세요!!
사실 KLM을 선택하기 전에 KLM이 어떤지 엄청나게 검색했습니다. 잘 알아보고 하면 좋은 거니까요~~ KLM을 선택한 다음 제가 알아본 것은 바로 KLM의 수하물 규정입니다.
# KLM 수하물 규정
KLM을 예약하기 전 수하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하물 규정을 알아보니 예약할 때 Light, Standard, Flex 좌석이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세 좌석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KLM 이코노미 좌석
Light- 기내 수화물 O, 위탁 수화물 X
Standard- 기내 수화물 O, 위탁 수화물 O
Flex - 기내 수화물 O, 위탁 수화물 O, 자리 선택 O
(기내 수화물: 기내 수화물 1개 + 부속품 1개 ≤ 12kg, 위탁 수화물: 1개 ≤ 23kg)
이제 수화물 규정도 알아봤으니 다음은 뭐다?? 결제하러 가야죠
# 항공권 결제
핸드폰 앱에서 제 정보들과 결제 정보를 적고 결제를 시도하다 3번 튕겼습니다. 그래서 핸드폰 앱이 문제인가 싶어서 컴퓨터로 바꿨는데 한 번에 되더라고요... 아무튼 결제까지 완성했습니다. 결제하니 메일로 예약 완료 메일이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KLM(네덜란드 경유)을 선택했습니다!! 간다는 실감은 안 났지만 항공권을 예매하니 '이게 가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나만 아니면 걱정보다 기대가 클 텐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걱정이 크네요.. 앞으로 코로나 키트 주문, PCR 검사 등등할 것이 많기 때문에 또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려 합니다. 다음에는 코로나 키트 주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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